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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조선대병원 김성중 교수 '낙점'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전국 응급의료센터 컨트롤타워인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조선대병원 김성중 교수가 낙점됐다.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주영수)은 1일자로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조선대병원 김성중 권역응급의료센터장(55, 사진)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신임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1966년 대전 출생으로 조선의대 졸업(1993년) 후 조선대병원 진료부원장과 기획실장,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한 응급의학과 전문의이다.그는 코로나 상황에서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전원을 위한 격리실 확충, 이송지침 개정 등 유관기관의 합의를 통해 확진환자 응급진료에 노력해왔다.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25조, 제27조)에 따라 국가 응급의료의 총괄 컨트롤타워로서 중앙 및 지역의료체계 확립 등 역할과 기능을 규정하고 있다.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전국 어디에서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으려면 지역 중심의 응급의료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면서 "응급의료가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촘촘하게 자리 잡고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5-03 11:42:03병·의원

응급의학회 차기 이사장에 전남대병원 허탁 교수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차기 응급의학회 이사장에 전남대병원 허탁 교수가 선출됐다. 허탁 교수 대한응급의학회는 지난 1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10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전남대병원 허탁 교수가 당선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앞서 이사장 후보로 조선의대 김성중 교수와 고려의대 이성우 교수, 고려의대 최성혁 교수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이사장의 영예는 허탁 교수에게 돌아갔다. 또한 응급의학회장에는 도병수 교수(영남대병원)가 임명됐으며 부회장에는 박인철 교수(세브란스병원)가, 감사에는 김영식 과장(분당제생병원) , 표창해 과장(서울의료원)이 맡게 됐다. 앞서 허탁 교수는 공약으로 현재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향후 인증평가제로 전면 개선을 꼽았으며 응급실 수가 별도 코드 신설, 지역 응급의료기관 전문의 진찰료 신설, 응급의료기금 정상화, 표준화 전공의 교육 운영, 응급실 폭력 해결 고충처리센터 등을 주장해온 바 있다. 이사장에 선출된 허탁 교수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어깨가 무겁다. 응급의학과의 가치를 높이고 응급의학 전문의가 자랑스럽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2019-10-18 09:09:55학술

응급의학회 차기 이사장…김성중·이성우·최성혁·허탁 '경합'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응급의료계를 끌로 갈 응급의학회 이사장에 4명의 대학병원 교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응급실 의료인 폭력 방지와 응급의료 수가개편 등에 전문가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오는 17일 서울드래곤시트 호텔에서 제10대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성중 교수, 이성우 교수, 최성혁 교수, 허탁 교수. 이번 이사장 선거에 조선의대 김성중 교수와 고려의대 이성우 교수, 고려의대 최성혁 교수, 전남의대 허탁 교수 등 4명(이름 가나다순)이 입후보했다. 김성중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119소방청, 중앙응급의료센터 등과 정례위원회 개설과 국회 및 복지부 정책 발굴 제안 그리고 응급실 수가 발굴과 저평가된 응급의료 급여기준 및 3차 상대가치 개편 대응 등을 약속했다. 이성우 교수는 지역순회 회무 보고회와 수련시간 단축에 따른 수련 내실화, 학회 주관 수련 질 향상지원방안, 적정 응급의학 전문의 양성계획안 도출 및 자율적 응급의료기관 품질관리 방안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성혁 교수는 전공의 교과과정 입원환자와 소아환자, 외상환자 수련 포함한 재편과 전공의법 수련기준 확립, 전문의 고시 역할 재정립, 미래 응급의료준비위원회 구성, 해외의료 지원 연계, 임상 기초연구 지원 워크숍 등을 내세웠다. 허탁 교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체계 전면 개선을 위한 인증평가제 도입과 응급실 수가 별도 코드 신설, 지역 응급의료기관 전문의 진찰료 신설, 응급의료기금 정상화, 표준화 전공의 교육 운영, 응급실 폭력 해결 고충처리센터 등을 주장했다. 이사장에 당선되면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간 응급의학회를 이끌어간다. 복지부는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순직 이후 응급의료체계 개편에 가속도를 내고 있어 응급의학회 차기 리더인 이사장 선거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9-10-10 08:06:44학술

조선대병원, 무의도서 화상진료 착수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 조선대병원(병원장 홍순표)은 완도군과 완도군 덕우도 보건진료소에 ‘희망의 e-Doctor 시스템 화상 원격진료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조선대병원은 이날 완도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원격화상진료시스템 시행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완도군 보건의료원과 조선대병원, 덕우보건지소 간 시연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김종식 완도군수와 덕우도 주민과의 화상대화에 이어 홍순표 조선대병원장, 김성중 교수(응급의학과) 등 조선대병원 의료진이 덕우도보건진료소에 모인 주민과 화상으로 고혈압, 관절질환, 심장 및 위장질환 등에 대한 증상을 묻고 답했다. ‘희망의 e-Doctor 시스템’은 섬으로 구성된 열악한 완도의 의료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사가 없는 외딴 섬 보건진료소와 조선대병원간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구축, 무의도서 보건진료소에서 진료할 수 없는 환자를 조선대병원 의료진이 환자가 있는 곳까지 가지 않고도 영상을 통해 진료하고 처방,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목적이 있다. 또 평소 병원 나들이가 여의치 않았던 낙도 주민들이 특정 장소에 마련된 화상전송시스템을 통해 전문의사의 진료와 상담을 받는 방식이다. 특히 의사가 상주하고 있는 완도군 보건소에도 화상시스템을 설치, 덕우보건진료소와 상시 진료 체계를 갖췄다. 홍순표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의료 환경이 열악한 낙도의 섬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고혈압, 당뇨, 관절염, 노인성 만성질환자 등 보건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도서민의 의료 서비스 수준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6-10-23 19:30:01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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